근황보고 및 아이매거진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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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4, 2016 22:49에 작성됨.

안녕하십니까, 히히.

별로 이 곳에서 많이 안 노는(사기) 꼴에관리자 MiDlP입니다.

 

아마, 매거진이 나올 때가 한참 지났는데 왜 나오지 않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도 있고 

그딴 거 하나도 안 궁금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믿습니다(????)

 

사실 전 지금 병원에 있습니다.

제가 아픈 게 아니라, 어머님께서 최근에 암 진단을 받으셔서 수술을 받으셨거든요.

 

심란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간병을 하는 입장에서 마냥 심란하게 있을 수만은 없는 것도 사실이네요.

매거진을 기다려주시고 계신 분들께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문상을 기다리고 계실 몇 분께도...)

음... 사실 4월 초순에는 선정이 이미 끝났던 터라, 글만 올리면 되는 거였는데-

 

그게 지금 상황에 여의치가 않네여 ㅠㅠㅠ

 

간이침대 길이는 제 신장보다 짧아서 발이 침대 밖으로 둥둥 떠다니질 않나, 다른 환자분께서는 중증인 분들이 많으셔서 시도 때도 없이 앓으시네요.

잠귀가 둔한 저조차도 다 들려서 깰 정도로;;;;

 

흐으; 일단 최대한 빨리 매거진이 올라갈테니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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