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찰보리빵집을 발견했습니다
댓글: 15 / 조회: 375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10-10, 2016 17:22에 작성됨.
밀가루로 한창 고민하던 와중에 학원 근처에 찰보리빵이 있네요. 오예- 이거슨 빵 먹는 소설을 계속 쓰라는 계시임이 분명합니다.
베이글을 먹어봤는데, 역시 밀가루빵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또 사먹어야하나...라기보다 진퉁 베이글 찾는 게 더 어렵지만...
아무튼, 오늘도 빵은 맛있습니다.
옆에 에그타르트 전문점도 있네요. 입은 행복한데, 그 외의 몸은 전혀 행복하지 않을 예정...
그리고 앞으로도 밤 10시에 빵 홍보하는 글로 독자분들을 괴롭힐 예정입니다. 후후후...
그나저나 혹시 베이글 잘 하는데 아시나요.(굽신굽신)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토스터나 없다면 팬에 슬며시 데운다는 느낌으로 가열하셔서 드시면 더 낫습니다.
속을 긁어내고 아이스크림으로 채워 먹는 방법도 있고요.
바게트는 한국의 '밥'에 대응하므로 밥에 무슨 반찬을 먹어도 취향껏 드시면 되듯이 바게트도 토핑은 자유롭습니다.
커피에 적셔서 부드럽게 먹기도 있고 계란물에 적셔 굽는 프렌치 토스트도 본래는 바게트로 하는것이 기원입니다
그러면 즐거운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배가 고파지다니 ㅠ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아 근데 잔고가..... 눙물.
불쌍한 자취생은 그냥 1첩반상으로 위안을....
그나저나 K*C에서 에그타르트 1000원 아닌가요?
타르트 하나 사먹으려고 30분을 썼는데
KF* 타르트를 먹기에는 좀...
이 동네는 어떻게 되먹은 건지 주변에 변변한 빵집이 없네요.
빵 사려면 E*트까지 가야 해서 그냥 안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