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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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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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팠다가 이빨이 아팠다가 하여 도무지 제대로 할 수 있는건 없고.. 그래도 P로 살고는 싶어서 우연찮게 모바마스 커뮤 올라오는곳에서 다시 담당 위주로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뜻밖에 재밌는 우연을 하나 찾았습니다.
사치코 수영복 카드 커뮤 : 다음 일이 풀장에서 하는 일이란걸 듣고 몰래 혼자서 수영 연습하러 감(완벽하게 귀여운 자신이 수영을 못해서 일에 지장이 생기면 좋지 않으니까)
하지만 혼자서 연습하느라 엄청 고생중이었던듯
아스카 수영복 카드 커뮤 : 돌려 말하지만 바다에서 수영하다가 빠질뻔한걸 프로듀서가 도와주고 걱정됐는지 그 뒤로 과보호당함(..)
담당하는 애들끼리..다 수영에 약하구나 하는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커뮤 내용 자체는 옛날에도 봤었는데 연결을 못 했었네
근데 슈코는 잘하던데. 역시 위험할때마다 제일 잘 빠져나가는 녀석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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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데레스테의 캐릭터들 중 (아마도) 가장 수영복이 많은
수영복 부자 슈코답다랄까요...
그러고보면 혼자서만 열매를 쏙쏙 따먹고는 모른 척 하는
요망한 여우 아가씨...가 슈코의 대체적인 이미지군요.
하지만 그런 그녀도 '무인도'에서의 생활은
상당히 서툰 면모를 볼 수 있어 상당히 참신했습니다.
(특수훈련을 받은 사치코양이라면 달랐을 텐데-!)
이렇게보니 사치코양과는 '발칙한 캔버스'로,
아스카양과는 '피어라 쥬엘'을 비롯한 여러 일러스트에서
만난 적이 있는 슈코로군요.
늘 '(아포칼)립스'의 (지옥의) 천사들이나
'날개옷 미녀'의 (오니) 사에양과만 얽힌다고 생각했는데
슈코도 생각보다 발이 넓은 아이구나....그런 생각이 드네요.
알게 모르게 다루기 까다로운 부분과 대조적으로 모난 부분은 잘 없는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돌끼리는 발이 넓을만도 하지 않을런지
소위 말하는 찐친이 되려면 쉽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헤엄이요? 사람은 땅을 밟고 살아요.
저야 수영 싫어하진 않는데 갈수록 못하게 되는군요 하하
비만체형부터 좀 되돌려야하는가..
그보다 아스카 번지할 때도 사람은 날지 못 한다느니 그러더만 핑계가 가지가지로구나.
완성형 중2병이라곤 해도 곤란하게 만들기 쉬운 녀석이야.. 그래서 또 인기요소이기도 할 터입니다만
뭐 수영이란건 일상에선 전혀 안 드러나는 약점이라 이런 언급이 없으면 알 수가 없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