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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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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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오는 낮져밤이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평소에 패션으로 밀고 나가며 리드하지만
중요한 순간, 예를들어 손을 잡는다거나 첫 키스를 한다거나
그럴 땐 쑥맥처럼 굴어도 OK예요.
XX도 여자애구나 같은 구시대적인 소리를 하려는 건 아니고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어느 루트로 가도 좋다는 거죠.
1. 그대로 부담을 내려놓고 편안히 상대에게 맡겨도 좋고
2. 상대의 배려에 다시 의지를 불태워 한 발짝 나아가도 좋고
둘 다 맛있는데 어떻게 하나를 포기해요. 전 못해요.
같은 의미에서 아냐도
기본적으로는 순수한 사랑으로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걸 좋아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에게 먼저 결정타까지 먹일지
마지막은 상대에게 양보할지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요.
그래서 말인데 굳이 공수를 나눌 필요가 있을까요.
둘 다 공 해도 되지 않나.
나약한 놈은 잠자리에 들어올 생각 마라!
적극적인 행동만이 사랑을 쟁취한다!
첫 만남에, 좋아합니다! 저도요!
키스할까요! 오케이 빡!
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데! 라면은 제가 끓일게요!
그래도 결혼은 신중히 하죠! 그럼 결혼 자금부터!
일사천리, 진도가 아주 척척 나가네요.
어떤 시련이 와도 헤쳐나갈 수 있겠어요.
반대로 둘 다 수일 수도 있죠.
제가 보기엔 P치요가 그래요.
서로에게 감정이 없거든요.
근데 어떻게 진도를 나가냐고요?
아가씨가 공이에요. 아주 광공이에요.
에잇 얼른 기정사실을 만들란 말이야 이런 느낌?
치요랑 프로듀서가 아이 만들기 하지 않으면 나오지 못 하는 방에서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어요.
※실제 있는 팬만화 입니다.
아 너무 좋다.
아는 치요 담당이랑 치요랑 강제 결혼 시키고 싶다.
나도 그렇게 당했는데. 나만 당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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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무슨 아가씨 마인드(역시나 팬 만화의 영향)
하지만 얼굴은 새빨개지고 아냐는 여유롭게 미소짓고
정작 당한 포지션인데 오히려 본인이 더 눈을 빛내는 아냐
…… 잘 먹었습니다.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