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댓글: 4 / 조회: 899 / 추천: 0
일반 프로듀서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처음엔 엄청 부정적이였는데
까더라도 해보고 까자라는 생각으로 플스버전 시작
길고긴 로딩과 잦은 프레임드랍으로 역시 대충 배껴만든 게임 수준이 그렇지 하고 방치했다가
프레임 패치 + 유튭에 올라오는 개발자영상 보면서 인상이 달라졌습니다.
대충만든게 아니라 진짜 공들여 만든 느낌이네요
풀 한글화 성우더빙도 맘에들고 캐릭터 하나하나 설정과 디자인을 잘해놔서 뽑고싶게 만듭니다.
이건 뭔가 성공할꺼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영상몇개 만들었더니
역시나 조회수 급상승했습니다.
오픈월드라 캐릭터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것만으로도 재밌네요
총 38,186건의 게시물이 등록 됨.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어 버전의 경우는 또 번역이 독보적으로 문제 있기도 하고요.
표절이야 뭐 미호요는 원래 여기 저기서 그대로 복붙해 오던 버릇 있는 기업이라 실드 칠이유조차 없고 그냥 이젠 그러려니 넘어갈 수준이라 그런거지 절대 문제 없는 건 아니죠.
미호요가 존중한다는 일본시장에서는 이미 진작에 과도한 사행성 등의 요소로 금기시 된지 오래고, 이런게 있더라도 FGO의 별 의미 없기도 한 보구레벨 정도가 한계 이기도 합니다.
천장 문제도 이와 연계되어 겉보기에는 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타 모바일게임의 천장보다 높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죠. 명함 컷 만 이라면 확실히 낮다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운명의 성좌들의 능력은 레이저 같은 예외를 빼면 다들 하나같이 엄청나고, 그 레이저 같은 경우는 분명 고성능 이지만 게임의 메타는 원소반응을 활용한 전투 이기에 물리딜러는 그 위상에 한계가 있죠.
거기에 더해, 타 게임의 던전에 해당하는 비경이나 필드보스 류의 메인 컨텐츠들을 즐기는대 제화가 드는 것은 모바일 오픈월드는 커경 흔한 양산형 모바일게임의 특징인대, 이것을 적용 했으면서 정작 레벨을 올리면 당연하게 같이 오르는 이 재화의 소지 한도도 오르지 않고, 게임 내 해당 제화의 수급 수단도 그냥 없다시피 하죠.
보통은 이 제화 자체는 어지간한 핵과금 모바일게임들 조차도 그냥 퍼주다시피 해서 게임 플레이 자체는 매우 여유롭게 하거든요.
이렇게 빈약하게 제공하는 경우는 초기 모바일게임 시절의 방식 이에요.
그렇게 많이 뿌리는 편이 유저들도 게임 많이 하게 되고, 많이 하다보면 과금도 많이 하게 되서 윈윈 이기에 보통은 많이 뿌립니다. 그런대 뿌리지 않고 제화 자체의 소지량 상한도 늘지 않는 이중고는 분명 컨텐츠가 그다지 없어서 컨텐츠 소비 속도를 무조건 늦추려고만 하는 움직임으로 보이죠.
조목 조목 뜯어보면 원신은 헬테이커의 정장 여악마 같이수요는 있었지만 이상하게 공급은 없던, 오픈월드 장르에 이쪽 업계의 캐릭터 요소를 넣은 것 만은 평가 할 만 하지만 그 외의 부분들은 역으로 이쪽 시장을 퇴보 시키고 정체 시키는 게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어차피 경쟁이랄게 없는 게임이라 크게 과금안해도 무방하고 돌파는 힘들어도 명함이 싸다는게 좋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라 생각하면 스케일이 커서 좋고 콘솔게임이라 생각하기엔 볼륨이 적은 상태라 평가가 갈리는것 같네요.
그정도로 개발 할 역량 있으면 굳이 남의 걸 훔치지 않아도 될 텐데.......
아니 미요호가 어디 이름없는 스타트업도 아닌데 왜 아직도 표절을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