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문어발 연재에 압박당하던 작가는 오버워치 요원이 되었다!
댓글: 18 / 조회: 532 / 추천: 0
관련링크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본문 - 09-18, 2016 13:15에 작성됨.
새 컴터가 오면 오버워치를 사기 위해 돈을 챙겨둔 실버메탈입니다.
시작한 지 며칠째, 남들 다 한다는 겐트위한은 안하고 디바나 정크랫 같은 돌격&수비군만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힐러? 루시우 온리염. 공격수는 리퍼랑 솔져 좀 한 게 전부.
FPS를 잘 못 하고 에임도 잘 못 잡아서 그런지 자연스레 디바 같은 애한테 손이 가더라고요. 산탄이라서 근접한 다음에 대충 긁어도 맞고, 데미지도 세고, 몸도 튼튼하고, 생존성도 좋고, 기동력도 좋고, 무엇보다 매트리스로 석양이고 정의고 재앙이고 바스티온이고 나발이고 다 막아버리는 게 좋습니다. 천상 돌격군 취향인가봐요. 궁극기도 좋고. 보통 궁극기를 쓰는 건 노리고 자폭하기보단 생존용으로 쓰는 거지만.
그런데 자리야랑 메이만큼은 어쩔 수가 없더라...... 망할 대륙인종들!
그나저나 조아라 쪽도 손대야 하고 쇼코 쓰던 것도 손대야 하고 신데판도 손대야 하는데 오버워치까지.... 분신술이라도 쓰고 싶은 지경입니다.
1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메르시 아웃! 총 쏘는 메르시는 디바가 융합포로 때찌합니다!
어느정도 맵도 익숙해지시면 여러영웅도 도전해보세요. 정말 흥미로운 영웅이 많더라구요.
가끔 다른 돌격군이나 지원군 하는정도?
수비군은 한때 정크랫이 주캐였으나 실력의 한계와 수비군 자체의 한계를 느끼고 플레이 중단
공격군은 전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에임이 안돼...
지원군은 거의 루시우만 하고 가끔씩 아냐랑 젠야타를 하는 정도입니다.
저도 오버워치 하고 싶지만 아직 시기 상조라 생각해서 잠시 미루는 중입니다. 하게 된다면 디바하고 맥크리 할거 같네요.
돌진 박히면 꼼짝못해!
사실 돌진 정도는 그냥 보고 부스터로 피하는지라...... 전선에 멋모르고 돌진해온 라인하르트를 죽인 적은 많습니다.
그리고 라인은 킬캠을 봅니다
그리고 실드 타이밍도 중요하구요.
그걸 이겨내면 흉폭한 딜을 내뿜는 자리야를 볼수있긴 하지만.
대가를 치를 뿐
가을산 이야기는 가을 안에 끝내시는거겠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