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발 연재에 압박당하던 작가는 오버워치 요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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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18, 2016 13:15에 작성됨.

새 컴터가 오면 오버워치를 사기 위해 돈을 챙겨둔 실버메탈입니다.

시작한 지 며칠째, 남들 다 한다는 겐트위한은 안하고 디바나 정크랫 같은 돌격&수비군만 주구장창 하고 있습니다. 힐러? 루시우 온리염. 공격수는 리퍼랑 솔져 좀 한 게 전부.

 

FPS를 잘 못 하고 에임도 잘 못 잡아서 그런지 자연스레 디바 같은 애한테 손이 가더라고요. 산탄이라서 근접한 다음에 대충 긁어도 맞고, 데미지도 세고, 몸도 튼튼하고, 생존성도 좋고, 기동력도 좋고, 무엇보다 매트리스로 석양이고 정의고 재앙이고 바스티온이고 나발이고 다 막아버리는 게 좋습니다. 천상 돌격군 취향인가봐요. 궁극기도 좋고. 보통 궁극기를 쓰는 건 노리고 자폭하기보단 생존용으로 쓰는 거지만.

그런데 자리야랑 메이만큼은 어쩔 수가 없더라...... 망할 대륙인종들!

 

그나저나 조아라 쪽도 손대야 하고 쇼코 쓰던 것도 손대야 하고 신데판도 손대야 하는데 오버워치까지.... 분신술이라도 쓰고 싶은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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