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여, 유우키 하루야! 오늘 데레메일은 내가 대답할게!

Q. 오프 날에는 뭘 하나요?

A. 물론 축구! 아버지라든가 형제라든가 반 남자애들이랑 같이!

가끔씩, 같이 하자면서 끼는 애들도 있고, 그래서 새로운 친구가 생기기도 한다고!

Q. 활기차게 뛰어다니는 모습과 축구에 힘쓰는 모습부터 야외에서 보내는 이미지가 강한 하루 씨에게 질문입니다만, 만화나 게임 같이 실내놀이를 하기도 하나요?

A. 있지! 만화도 보고 형제랑 같이 게임도 하고-. TV로 축구관전 같은 것도!

뭐, 대체로 가만히 못 있어서 밖에 놀러 나가지만.

Q. 학교에서 「큰일났다-!!!」싶은 일 있었나요?

A. 아-... 최근이라면 내 공책이랑 헷갈려서 형 거 제출한 거네.

형은 형대로 내 노트 제출했다가 둘이서 머리 싸매버렸어! 저건 당황했다고...

이번에는 이렇게. 앞으로도 문자 기다릴게!

아, 맞아. 깜빡했다! 이번 달이랑 다음 달은 데레메일 답장을 하는 애들이 평소보다 많을 거라고!

역시 여름은 달아오르지 않으면 안 돼! 그런 의미에서 여름은 데레메일도 잘 체크하라고!

데레스테 1컷에서 추측한 바에 따르면

하루랑 축구하려는 애들은 하루가 귀여워서 그렇다고 하죠.

뭐 축구 잘 해서 그런 것도 있어 보이지만.

그건 그렇고 데레메일이 좀 더 스퍼트를 올리려나 보네요.

제 할 일이 늘어난다는 뜻인데... 음, 귀찮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