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올라올까 싶던 동방 신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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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7, 2017 23:10에 작성됨.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두 곡.

 

아 저는 영야초 노말도 못깨는 상X신입니다.

슈팅 게임을 하느니 도키메키 에스컬레이트를 힐카 하나로 도전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저입니다만, 그래도 아이마스를 접하기 전에 동방을 한창 판 추억이 있어서 요즘도 종종 소식을 들으러 갑니다. 영나암 살까 자가선 살까 진지하게 고민중.

 

개인적으로는, 5면 보스 중 죽창아닌 애 빼곤 전반적으로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영상 봤는데, 슈알못 시점에서 평가하자면 게임으로서는 잘 만들어진 편이라고 생각해요. 전작 평가가 조금 안 좋았다는 걸 신주양반도 인식한 듯. 끝판왕이 짭호가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듯. 연출은 정말 괜찮은데 하필이면 짭호. 환상향의 현자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짭호. 환상향의 유력 팩션인 텐구를 '응 상성띄'로 발라버릴 수 있지만 짭호.

 

......생각해보니, 아이돌마스터를 포함해서 요즘 한창 범람하는 미소녀 동물원 계열 게임의 시초격 작품이 동방프로젝트가 아닐까 싶군요.

 

슈팅 게임은 체질상 영 안 맞지만, 다시 한 번 해 볼까 싶어요. 하지만 그 전에 소닉 매니아를 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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