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스토리에서 가장 성장한 종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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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4, 2016 09:10에 작성됨.

플토네요.

 

과거에 어땟는진 다들 알태고…

 

공유 전에 신관회는…

 

반 네라젬파1 초 강경파1 관심이라곤 없고 참여도잘 안하는2 뭔 비밀 투성이로 정보 찔끔 뱉기만 하는1을 아무리 모든 프로토스에게 존경받아도 아직 어려서 발언력이 약한 알타가 골머리 썩히는 구조였고.

 

공허의 아이들이나 기타등등을 봐도 네라짐과 칼라이의 대립.

 

심지어 샤쿠라스 태생 네라짐들은 "우리가 어쩨서 아이어 수복에 피를 흘려야 하나"라고 까지 하고.

 

칼라이: 네라짐 놈들은 믿을 수 없어

네라짐: 칼라이 놈들은 언제나 희생을 강요하지.

칼라이: 앙? 싸울까?

네라짐: 얹혀사는 주제에!

 

느낌으로 대립각 심했는대.

 

그래도 같이 힘합쳐 싸웠던 제라툴 휘하 레사나 네라짐들과 알타네 부족 비롯 기사단 일정비는 서로 화합하려 했죠.

 

아무튼 그런 플토가 공유에 와서는…

 

그토록 신성시하던 칼라를 떠나서.

 

오히려 그로인하여 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었죠.

 

잊으면 안되는게

 

공유내내 나오는 칼라이 병력은 대다수가 아둔의 창에 봉인되 있던 꼰대들입니다.

 

그들이 네라짐과 심지어 탈다림과도 동료애를 느끼고.

 

심지어 탈다림을 명예롭다고까지 하죠.

 

거기에 그저 기계일 뿐일 정화자도 동족의 하나로서 받아들이고.

 

공유 전엔 진짜 인간이랑 다를바 없는 정치개판 이였던 프로토스는.

 

공유를 거쳐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던 칼라를 버림으로서 오히려 서로를 이해하게됬다는 아이러니…

 

근대 그럼에도 신관회 구성은

 

칼라이계5

네라짐1

정화자1

탈다림1

 

칼라이계는 사실

심판관2

기사단2

칼라이1

로 나뉘게 되긴 하지만…

 

네라짐은 레사나 제라타이 보로스로 나뉘어도 서로의 결속이 막강하고 서로 문화 풍습이 공유되어서 칼라로 생각과 감정을 공유 한다면서 정작 부족별 대표를 따로내는 칼라이계와 달리

오히려 생각과 감정을 공유 못해 서로 대화를 통해서만 알아갈 수 있는 네라짐이 공통의 한명의 대표를 낼 정도로 결속이 강하다는 과시도 되죠.

 

그런 칼라이계 인대,

 

칼라를 떠낫기에 이젠 사실 저 2, 2, 1은 사실 이제 다섯의 서로 다른 표가 되기 쉽죠.

 

1:1:1:1:1:1에 2의 번외표.

 

사실 저2의 번외표에 심판관 카스트 출신이 껴있다는게 유모긴 하지만,

 

오리지널 플토 마지막 미션에 아비터도 있는거 보면 이상하젠 않죠.

 

아무튼 저 2중 셸락족과 퓨리낙스족은 지금까지 행적을 보면,

 

공유 이후에도 무관심 혹은 방임주의적으로 할 가능성 크고.

 

근대 말이죠.

 

과연 정말로 사르가스, 베나티르, 벨라리에선 대표를 안냈을까요?

 

아니면 공식에서 그냥 묘사 안된거 뿐일까요?

 

어느쪽이든간에.

 

그 셋중 둘은 부족단위 회의로 가면 네라짐들과 더 친하겟지만.

 

지금은 모두가 신경삭을 잘라서(탈다림말고)큰 의미없게됬지요.

 

결국 만일의 경우라도. 8:1:1:1이 아니라

 

1:1:1:1:1:1:1:1:1에 2의 번외…

 

그리고 저 몇대몇 구조도 이젠 사실 크게 아니게 되기도 했고.

 

노발 대발하며 네라짐 제일 싫어하던 한 부족도 신경삭을 잘랐고 고대의 꼰대들마저 네라짐을 동지로 하기에 이제 그 혐오 발언은 의미없고.

 

또 아우리가족은 원래 아이어수복이 메인이지 네라짐 적대는 전혀 아녔고.

 

네라짐과 칼라이의 대립은 애초애

 

칼라이: 칼라밖의 너흰 못믿엄

칼라이: 전체주의자들!

 

이런 느낌 이였는대.

 

칼라이들이 신경삭 자르니 네라짐들과 같은 입장이 되어서 오히려 화합하게되는…

 

 

하지만… 공식 이거저거 보니 진짜로 소수긴 하겠지만 샤쿠러스를 터트린것에 머리론 이해해도 감정적으로는 마음상한 일파가 분명 있을것 같긴 하죠.

 

 

 

 

아무튼간에 플토의 성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생각과 감정을 항상 공유하던 칼라를 버림으로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야만 하게 되어 오히려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네요.

 

뭐… 아무리 그래도 앞으로 수백년… 아니 몇년만 지나도…

 

사르가스, 베나티르는 다소 에메

나머지 칼라이들은 오래 아이어에서 같이 살아서 어느정도 문화적으로 통하는 면이 있고.

아무리 변화를 받아들였다 해도 문화가 많이 다른 네라짐

정화자는 논외에

탈다림은 아주 이질적 문화.

 

아무리 서로 이해하려 하여도 사실 문화가 다르단건 큰 문제죠.

이쪽에선 이게 선의인대 이쪽에선 그렇지 않는다던가.

등등

 

정치력 문제에선 네라짐이 지금 제일 유리하긴 하지만, 그런면에선 칼라이계에비해 불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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