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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가 악역인 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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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3, 2018 20:58에 작성됨.
복장은 노출도 0에, 주인공 일행 앞에서는 항상 험악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를 유지하고, 풀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건 최고 간부 한두 명 앞에서만(개인적으로는 타카네나 유키호였으면).
수단을 안 가리는 건 기본에, 자비심이라곤 손톱만큼도 없고, 간부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일회용 취급하고, 대량학살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저지르는, 구제의 여지 따위 전혀 없는 사람.
그리고 주인공을 필요 이상으로 도발해서 털리거나, 괜히 초반에 나서서 주인공 털어버린 다음 별의별 이유로 살려두거나, 패배한 뒤 목숨을 구걸하거나, 사실 과거가 불행했다거나 하는 거 절대 금지. 무조건 금지!
쓰다 보니 나중 가선 그냥 이상적인 악역상이 된 것 같지만⋯ 뭐 어때요!
악역이나 군림하는 자의 역은 하루카가 자주 맡지만, 가끔은 이런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아 그리고, 외전이나 스핀오프에서는 대차게 망가질 것! '강철의 연금술사'의 스카처럼⋯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거 완전...?
유키호와 임벨 앞에서는 상냥한 모습, 노출도 0의 파일럿 복장, 항상 험악한 표정, 사실 임벨 외의 나머지는 안중에 없음 등등.
여기 주문 안 한 하루치하 나왔습니다.
치하야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