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다음주가 시험이거늘 고속버스 3시간타고 여기까지 온 이유는 서울공항서 에어쇼가 있다길래 와버렸습니다.

평생 에어쇼 한번 본적 없지만 무슨 바람이 불었냐면, 랩터가 보고싶었습니다. 수출도 못하고 단종된 불우한 비행기지만 그 특유의 >모양 수평미익이 취향직격이라서요. 라이트닝Ⅱ는 흡입구라거나 두께라거나 뭔가 미묘해서... 사실 사일런트 이글밀던 사람인지라 더 밉게 보이기도 하고요.

설마 비오진 않겠죠...? 우산도 안가져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