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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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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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에 과제하느라 밤좀 샜다고 잇몸이 아프고 피나더니 이번주에는 시험기간이라 밤좀 샜다고 이빨에서 자꾸 피가 나고 있습니다. 아침에 코피도 나더니.
20대는 보통 팔팔하다던데 왜 저는 계속 피곤에 쩌는 걸까요. 제가 눈을 뜰 때 이뤄낸 일에 비하면 잠 자는 시간이 너무나도 많이 느껴질 정도인데. 왜 내 몸은 날 거부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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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픈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계속 피가 나면 꼭 병원에 가보셔요.
말이 생각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은
헛소리일 뿐입니다.
청춘일 수록 아프지 않아야
더욱 선명하고 먼 미래를 볼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COVID-19 시대인 요즘
20-30대들의 가슴 답답한 삶은
오히려 아프지 않고서는
이상한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비록 세상이 병들어 있지만,
무언가를 이루기엔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하는 세상이지만
우리 모두 아프지 말아요
건강한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삶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