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꼭 가챠날일때만 얼굴 비추고 자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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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30, 2017 00:02에 작성됨.
대체 무슨 의도로 오는걸까요.
평소엔 흔적도 없고 가챠날일때만 자랑글 올리고 홀연히 사라지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대체 무슨 목적으로 오는거죠? 자기과시? 기만?
솔직히 말해서 아주 기분 안좋습니다. 네, 아주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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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기가 기쁜 게 남에게 괴로움으로 다가간다...는 건 솔직히 생각 못했네요.
그냥 생일 글이나 기념일 글처럼 자기의 좋은 일을 알리려고 하는 것처럼 기뻐서 축하받고 싶어하는 거죠...
그렇지만 생일이나 기념일과 달리 누군가에게는 오지 않기도 하지만...
괴로우셨다면 죄송합니다.
매번 폭사만 하는 입장에서 잘 드신 분들 글 볼때마다 쓴물이 올라옵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언젠가 잘 뜨면 저도 자랑글 올릴 것 같으니 뭐라 할 자격도 없는걸요.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과시나 기만의 목적... 은 표현이 조금 과격하신거 같습니다
난 이렇게 뽑았다는걸로 선망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로 밖에 비치지 않습니다. 제가 그것때문에 루리웹의 데레스테 게시판에도 안가죠.
기분이 안좋으신 구체적인 연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다음에 글쓸때 반면교사로 참고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활동량이 적다고 글을 쓰면 안된다는 규정이라도 있던가요?
괜히 자격지심에 나 기분나빠 하고 징징대는 느낌이네요.
홀연히 나타나 자랑하고 사라지는 기만종자들을 타겟으로 말한겁니다.
공격적 표현은 기분이 나빳다면 죄송합니다.
본인께서 기분나쁘다고 글 쓰는 것처럼, 그 사람들은 자기 기분 좋다고 글 쓰는거예요.
전 둘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자랑 글 보고 기분이 나빠지신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글 안 쓰던 사람이 기뻐서 자랑하고 싶어서 평소에 보기만 하던 곳에 글 쓰는 게 잘못은 아니죠. 자랑 자체를 싫어하시는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안 보이던 사람들이 글 쓴 거 가지고 뭐라 하는 거라면 그건 납득할 수 없겠네요.
솔직히 글을 보는 데에 평소에 보이던, 보이지 않던은 전혀, 하나도, 절대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요. 절대.
신경 끄시면 됩니다.
애초에 그 분들이 평소에 글을 작성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해서 소위 기만종자라고 싸잡아 말할 수 있는 그 발상부터가 상당히 의아스럽습니다. 가챠폭사한 분들을 위해 가챠성공인증을 올리면 안 된다는 규정이라도 있습니까? 솔직히, 남의 행운에 아니꼬워하는 심정을 올드비부심으로 포장한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새겨듣고 앞으로는 고인물 쓰레기 취급 안받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