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갓—겜 몬스터 헌터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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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11, 2018 17:12에 작성됨.

두 판 했는데 첫 판은 너무 오랜만이라서, 둘째 판은 익숙치 않은 무기를 써서 실컷 뚜까맞고 3~40분 걸려서 겨우 잡았네요. 애초에 오랜만에 복귀한 주제에 첫 판부터 흑디아 잡으려 한 게 문제였어⋯

 

제가 몬헌을 시작한 이유가

1. 다양한 파충류 프렌즈가 니온다.

2. 컨트롤을 요구하는 실력겜

이 두 가지에 매력을 느껴서 시작했는데⋯

 

"넌 즉사 콤보를 쓰는 프렌즈구나~!"

"넌 물약 마실 틈도 안 주는 프렌즈구나~!"

"넌 데미지도 높고 범위도 넓고 판정도 오래 남는 패턴을 쓰는 프렌즈구나~!"

 

⋯ 얘네는 프렌즈가 아니여. 

그리고! 실력겜?!

 

보옥 "역린 녀석 당하고 말았군⋯"

천린 "녀석은 우리 사천왕 중에서도 최약체."

호석 "헌터 따위에게 당하다니 우리 물욕센서의 수치야."

 

⋯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어요. 뭘 때려죽이는 건 쾌감이 있잖아요. 

 

치하야도 못 데려왔겠다, 오늘 너네 뚝배기랑 작별할 준비나 해라 이 파충류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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