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빅-본가맨으로 살아온지 많은 시간이 지났군...

이제 빅-본가맨도 시대의 뒤로 사라질 때가 되었나.

그래도 마지막까지 힘 내서 빌런질을 해야지!

어제 입수한 Phat!제 미키, Phat!제 아미, 마미, Y스타일 타카네, 큐포쉬 이오리입니다.

빼빼로를 들고 있는 타카네입니다.

초점 나갔다!

유카타에 있는 달에 구름 데칼이 없어져서 말이 많았지요.

이오리는 큐포쉬 타카네와는 다르게 한정판으로 나온 겁니다.

그래서 스타피스 메모리즈 하루카, 미키, 야요이처럼 길죽한 상자에 들어있지요.

대신 얼굴 파츠를 하나 동봉해준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 같은 변태새끼가 내 프로듀서라니, 말이 돼? 당장 내 눈 앞에서 꺼져!"

라고 할 것 같군요.

날 매도해줘, 이오리...

Phat!제 아미, 마미는 겁나게 큽니다.

왜냐면 피겨가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따로 떨어져 있는 상태기 때문이죠.

결국 1+1이라 이겁니다.

빤스 색깔은 노랑과 베이지... 읍읍!

마미는 합법입니다.

아미는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합시다.

특이하게 아미 얼굴을 하나 더 끼워줍니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Phat!제 미키는 일본에서도 중고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정가가 7천 엔쯤 되는데, 중고로는 9천 엔, 1만 엔 정도 되니...

이 요망한 금발모충.

앉아 있는 모습이라 다른 Phat!제 피겨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작습니다.

미키 스커트는 강철 치마입니다.

다만 기믹이 있는데...

이건 직접 찾아보세요.

이걸로 빅-본가맨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물러납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뵙길 바라면서.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