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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초는 대개 명작 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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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4, 2018 21:48에 작성됨.
이세계 전이물의 시초인 나니아는 명작
RTS의 시초인 워크래프트도 명작
추리물의 시초인 셜록홈즈 시리즈도 명작
리얼로봇물의 시초인 기동전사 건담도 명작
아이돌물의 시초는 아이마스 맞죠? 아마 기억상으론 아이마스 전엔 아이돌 이라는 요소를 포함하거나 정도에 그치지 메인으로 장르로서 정립한건 없는 거로 아는대.
암튼 시초는 대게 명작인대 문제는 그 뒤로 그 명작 탓에 그 인기에 편승하듯이 아류작들이 즐비해지고 양산화 클리셰화 하고,
나중에는 클리셰 비틀기->그게 다시 하나의 클리셰 의 반복으로 레드 오션화.
이런 상황에서 시초들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어지해야 하는가?
전 개인적으로 데레마스를 아케마스나 SP의 스타일처럼 쭈욱 공략하듯 즐길 수 있는 게임 나오면 사체를 써서라도 삽니다.
뭐, 물론 3속성 분활 가지곤 택도 없고 데레스테 룸 타입 분활 처럼 좀 많이 나눠야 겠지만요.
차차 시리즈 발매하듯 발매 하고,
기존 작도 DLC 로 후속 스토리 라던가 팔아먹으면
어떻게든 산다.
살거에요.
1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 주장하시고자 하는 바는 굳이 에로게를 언급 안 하시더라도 충분히 드러나는 거 아닌가요?
왜 굳이 한 번 지적받으신 사항인데도 다시 언급하셨는지 모르겠군요.
부적절하다면야 지울게요.
이글의 목적은 딱히 진짜로 시초들 나열이 아니기도 하고.
음반, 사진집, 애니메이션 등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2000년대에 다시 애니화되기도 했지만, 2010년대까지 명맥을 잇지는 못한 듯 합니다. 아이돌마스터 Xenoglossia 에서 미우라 아즈사를 담당했던 사쿠라이 토모 성우가 레몬 엔젤 성우였기도 하고요.
러브돌에는 치하라 미노리, 니고 마야코 성우와 쿠기미야 리에 성우도 아이돌 배역을 맡아 출연했다고 합니다. 여러 문제가 터져서 지속되지 못한 프로젝트이긴 하지만요.
아니면 독립 프로젝트로서 라는 식으로 정규 루트로 이야기 하면 시초라고 해도 좋으려나요?
러브돌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마스가 아마 2003년도에 공개되고 2005년에 아케이드판이 발매 되었던가요?
근대 러브돌 하니까 자꾸 그게 떠올라요
1989년에 나온 아이돌 전설 에리코가 독립 프로젝트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アイドル天使ようこそようこ
후속작으로는 1990년에 방영된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코가 있습니다.
아이마스의 특이한 점은 2010년대 아이돌물에 미친 영향력과 13년 지속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향력을 볼 때, 아이돌마스터의 아이돌물 내 위상은 마법소녀물 내에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차지한 위상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건 마법소녀물이 진작에 레드오션을 지나서 그냥 장르 자체가 식상한 시기에 신 마법소녀 장르를 확립한 대작!
그 뒤로 마법소녀물에 잔혹한거 막 들어가고 꿈과 희망을 버리고
진짜 대단하죠.
우로부치 찬양해
어디서 하나 크게 터지면 거기에 올라타서 다들 먹고살고 하다가, 온갖 질떨어지는 것들이 나오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결국 흑우조차 도망쳐버린 인적없는 외양간이 되어버리는 거죠.
어쩌면 멀지 않을 수도 있는 훗날, 아무도 모르던 이름없는 불씨가 다시 타오르겠죠.
다만 어째 오픈 2달째인데 그다지 좋은 소식은 없습니다만.
어째 아이돌물, 아이돌 육성 이라고 하면 아이마스가 지금은 제일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어느새 아이마스도 본가 -> 데레 -> 밀리 로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고,
결국 언젠가 나중에는 잊혀져 버릴지도 모르겠지요...
역시 마르지 않는 샘물은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시리즈는 제 인생에서 만큼에는 최고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좋아하기에,
끝까지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대에 뒤처지는 웹 기반 게임이라서요?
뭐 물론 충분히 매력적인 애들이 있지만 그걸 담은 게임이 구형이면 말이 필요 없죠.
시스탬 자체는 충분히 요즘도 통하겟지만 다른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