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어어어 숙취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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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0, 2018 06:58에 작성됨.

방금 거하게 토하고 왔는대도 아직도 속이 영 아니고 머리 아프고 몸을 움직일 힘이 없고 비는 오고 비오면 베란다의 작물들은 물 잘 먹겠고 그러면 내 일 줄고 학교에는 숙취 때문에 늦을 거 같다고 연락 하면 어떤 소릴 들을지 모르겠고 일단 가긴 가야 겠는대 죽을 거 같고,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거 같은대 담 부턴 술 작작좀 마셔야 할 거 같고 하지만 이런 결심 몇 년 전에도 했던 거 같고 술은 사랑이고


으어어어


숙취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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