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을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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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6 19:39에 작성됨.

뭐랄까...해리포터 시리즈의 팬이 아니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영화 전개 자체가 약간 불친절한 감이 있으나 매우 재밌기는 합니다.

 

극 중 전반에 걸쳐 긴장감이 적절하면서도 중간중간 웃음을 잃지않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 본 시리즈보다 맘에 드네요. 본래 시리즈가 '영웅 서사시'에 초점이 맞춰져서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마법 세계'가 잘 안 드러나는 기분이었는데 이번 영화는 그 쪽으로도 좀 초점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역시 영화를 보면 창작아이디어가 샘솟는군요! 그러나 제 육신은 편의점에 붙잡힌 관계로...연재가아아악-

 

영화에서 프랭크 보고 한 번 타고보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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