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괴롭힘 당하는 캐릭터를 가장 먼저 좋아하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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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0, 2014 23:59에 작성됨.

아이돌마스터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 '히비키 왕따설'이라는 글을 보고 

헐 진짜 이런 캐릭터가 있나?

싶은 마음에 열심히 검색을 해봤더니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다!!!'같은 느낌으로 히비키 괴롭히는 글만 잔뜩 나오길래

어쩐지 불쌍해져서 애니도, 게임도 모르는 주제에 히비키P 노릇좀 하다가

애나마스로 입문 후 본격적으로 프로듀서 업무를 보는데 이번엔 토우마가 팬픽에서 신나게 까이고 있길래

불쌍해져서 아아미스 남캐순위 1위로 마음속으로 정해두고

최근엔 호시탐탐 아이돌계를 넘보는 스쿨아이돌의 세력이 커져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옛 말에 따라 조금 조사를 해보던 중

돼.... 라고 놀림당하는 캐릭터가 왠지 모르게 끌리기도 하고

기타 여러 만화나 애니에서도 츳코기 캐릭터(대표적으로 은혼의 신파치)가 좋아지기도 하고

글을 뭐 이따구로 쓰고 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만

 

결론은 하루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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