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아, 술 이 애증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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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9, 2017 01:47에 작성됨.
저는 술마실때의 패턴이.
소주 한 반병 정도면 완전히 취한상태가 되서 스위치 들어간 안나처럼 엄청나게 하이텐션이 됩니다. 근데 정신은 들어 있어요. 집도 지하철타고 혼자 잘 찾아가죠.
문제는, 빨리취하면 빨리 죽기라도 할것이지 그 상태로 술자리 끝까지 마신다는겁니다. 연태까지 필름이 끊긴적이 없어요......
그게 뭐가 문제냐. 다음날 다 기억납니다. 네. 제가 술자리에서 했던 미친짓들이 생생하게 기억난다고요.
그리고 지금처럼 이불이 중력의 힘을 이기고 날수 있게 해주죠.
근데 그와는 별개로 마시는건 좋아합니다. 뭐지 이 모순은
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손가락이랑 혀랑 스텝이 조금 꼬이긴 하는데 딱 거기까지. 정신은 멀쩡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