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밑의 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처음 쓴 폰은 위의 팬택제 피쳐폰 기종입니다. 통신사는 KT였고 2011년 초 대학 들어가기 직전부터 2013년 중반무렵까지 대략 2년동안 썼네요. 피쳐폰이었지만 나름 스마트폰처럼 터치스크린에 화면 잠금과 유사한 기능도 있었고 DMB까지 지원했던 놈이었죠.

그 다음은 갤럭시 S3입니다. 제 생애 첫 스마트폰이지요.

이때 통신사를 KT >> SKT로 갈아타서 지금까지 쭈욱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성능이 좋은 놈이었는데 한 2년쯤 지나니 배터리가 오래 가지를 못해서 결국은... (지금은 내다 버렸다는 건 안비밀)

그 다음은 지금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5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후속작(노트7)이 배터리 폭발 게이트로 인해 단종되면서(물론 나중에 FE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오긴 했지만...) 제법 오랫동안 현역 최신기종 포지션을 유지한 놈이지요. 한때는 데레스테에 가장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폰이었다고는 하는데 지금은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