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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여동생이 여행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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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05, 2017 18:35에 작성됨.
어제 새벽 5시에 나가셔서 부산으로 여행가신 어머니와 여동생. 그렇게 남자만 남은 집은 개판....까진 안됐습니다. 허나 개판 5분전의 상황을 막아내는 건 귀찮군요. 쌀 씻어서 밥지으랴 음식물 쓰레기 버리랴 설거지하랴....근데 지금 집에서 돌아오는 어머니와 여동생은 저녁도 먹고온답니다. 우린 뭐 먹지...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만 쓰러질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