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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병원커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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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6, 2017 19:15에 작성됨.
방금 얼어붙은 다진마늘 덩어리를 칼로 떼네다가 손가락을 조금 깊이 베이고 온 길입니다.
피가 좀 많이 나긴 했지만 의사 말로는 별 문제 없다는 듯 하네요. 약 먹고 내일 다시 오라나 뭐라나. 그리고 꿰멘 곳에 물 묻히지 말라고 하고.
아야야. 글 쓰기가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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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꽉 쥐고 있어서 얼얼했고, 그리고 어머니가 워낙에 세게 묶어서 감각이..... 덕분에 간호사한테 너무 세게 묶지 말라고 들었습니다.
칼 옆면에 잘린 제 살점을 보고 있자니 처음엔 그냥 아... 이런... 했는데 싱크대 앞까지 갔다가 피가 주륵주륵 나서 팔꿈치까지 주르르르륵 흐르는데 너무 놀라서 울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손가락 끝부분이 둥그렇질 않고 한쪽이 평평합니다!
다친 곳은 왼손이라 아주 불편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