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목욕탕에 자주 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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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7, 2018 01:49에 작성됨.
날씨가 좀 추워진 것도 있고, 다리에 쌓인 피로를 푸는 것도 있고....
역시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 보니, 스쿼트 계열은 손대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좀 더 다리를 쉬게 하고 싶어!! 저주파인지 전기탕인지 괜찮더군요. 하지만 집에서 좀 더 편한 자세가 없을까.
결국 운동이 상체 위주로 가게 되다 보니, 이게 역으로 하체 부실을 불러오는 게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 나날입니다. 어디서 하체부실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는 아니지만, 스쿼트를 소흘히 하니 괜스레 찔리는 것 같네요. 데드리프트는 다리 운동을 겸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납득시키곤 있지만요.
요즘 자꾸 피곤해서 운동도 빼먹지만, 그래도 어제 운동했으니 슬슬 자 둬야겠죠. 주말이 빡센 일이니...
아, 2월 5일부터 9일까지 연차 내서 한국 다녀옵니다. 좀만 더 버티자아....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상체 운동 : 숨쉬기
밖에 안하는데요 저는.
그러니 하체 부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봅니다. 어쨌든 데드리프트도 하시고... 아하핳
아 그러고보니 요즘 바벨로우를 전혀 안했네. 턱걸이에 로우도 넣어야겠어요.
여럿이 함께 들어간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크네요...
아무튼 그냥 운동을 안하면 다 부실하니까 상대적으로 하체부실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운동하지 마시고 먹고싶은거 다 드시고 행복하게 인생을 즐겨주세요~
그나저나 일도 하시면서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이런 헬스 잘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저는 활동하는 걸 좋아해서 댄스크루활동도 하고 유도, 축구같은건 하지만 저런 헬스류는 재미가 영 없어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굳이 이렇게까지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오히려 혼자서 플랜 짜고 계획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헬스 쪽이 더 즐겁습니다. 운동의 성과를 확인하는 것도 꽤 빠르고, 수치화가 가능해서 내가 이 만큼 한다고 알 수 있기도 하고요.
사실 베게가 1개뿐인 게 유우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