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돌이켜 보니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댓글: 14 / 조회: 385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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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2, 2017 23:09에 작성됨.
꿈은 이루셨나요.
아니면 꿈은 찾으셨나요.
여기 처음 왔을 때의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나요.
스스로에겐 참 다행히도
2012년의 제 자신에겐
닌 그래도 이만큼은 했다고, 뒤돌아보고서 자랑질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옆과 앞을 보면 암울할 뿐인 생이지만
그래도 와서 쉴 만한 곳이 있다는 건 참 좋네요
꿈은 이루시고 계신가요?
어쩌면 옆길로 새다가, 거기서 새 길을 찾으셨나요?
어찌되었든 이 밸런스 좆망한 미궁에선 삶의 끝 말고 다른 해답은 없지만
그래도 하루하루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어하는 게 살아간다는 거겠죠
앞으로 1~2주
삶이란 게 워낙에 꼬이고 꼬인 미궁 같아서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만나지 못하게 되더라도
그리고 다시 만날 분들이
새롭게 만날 분들 모두
잠시 쉬다가, 나름의 치졸한 긍지를 가지고
다시 삶과 마주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럼 각자 담당돌들 간수하시고 잠시 헤에졌다가
1~2주 후에 뵙죠!
IDOLM@STER FOREVER!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니, 다시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꼬이고 꼬인 미궁이지만 인연이란건 그 미궁에서 사람들을 이어주는 밧줄과도 같으니까요
1~2주 후에 뵙죠! 이벤트의 승전보를 들고 오겠습니다!
밧줄을 따라 가면, 길 비슷한 것이라도 찾아서 다시 만날 수 잇겠죠.
뭐, 마지막날 맞나. (구)아이커뮤의.
1~2주 뒤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건강하세요!
미리 조의를...
그래도 뒷걸음질치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걸로 됐습니다. 지금은요.
하지만 뒷걸음질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보 전진을 위한 일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