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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보면은 캐나다나 일본등 타 국가로 오고 싶어서 난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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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0, 2017 08:28에 작성됨.
PC 방, 한국 과자, 젓갈, 순대, 떡볶이, 오도독 뼈, 짬뽕, 짜장면....
이런것들을 접하기 힘든 캐나다에 살면서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가리라 마음먹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캐나다도 지금 난리죠.
캐나다의 블랙베리 관련 산업이 다운 되면서 지금 사람들이 대거 잘리고 알버타 같은 커다란 지역도 어느서 경기가 다운 되어서 서서히 유령 도시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하고요....
그 외에도 물가도 오르고 돈은 돈 대로 올라가지 덕분에 일 잡기가 매우 어려워지지...캐나다도 지금 살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제가 용접 대학교에 들어가긴 했죠. 어떻게든 큰 돈을 벌기 위해서.
뭐 확실한것은....캐나다는 한국보다 기회를 확실히 주긴 주죠. 실패를 만회할 기회를 주기도 하고요. 학생에 대한 대우도 엄청나게 좋은데요 뭐.
.....솔직히 말해서 한국에 대해 말할때 기분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한국에 실망한게 너무나도 많아가지고요. 한국인이면 한국인 답게 애국인 처럼 살아야지 왜 남의 나라에 사냐 라고 말하시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떻게든 돈을 주지 않고 공짜로 써먹으려는 고향과 열심히 하면 보상을 확실히 주고 특별 대우까지 해주는 나라중 어느곳을 뽑을까요? 애국? 풉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전체를 고향으로 삼아 애향심을 느낀다고 하면 좀 맞겠지만. 현재의 정부를 전혀 믿지도 않으며 기업구조와 사회의식구조도 절대적 부정으로 일관하고 있죠.
이 망할 나라가 망해버리던지 해야지 하는 것까진 아니지만 마구 부려먹는 의식구조의 5천만 공동체는 한 번 크게 망하고 갈아엎어져야 합니다.
거긴 최저임금 잘주나요?
설명끝
저 에드먼튼 있을 때 포트 맥머리 대화재로 한창 난리가 났었는데 그쪽은 어떻게 수습이 즘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