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게임 하면서 정말 작품적으로 몰입하던가 감동한 경우 있나요?
댓글: 10 / 조회: 387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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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17, 2019 23:47에 작성됨.
저는 있어요.
1타가 사야의 노래, 그리고 그 뒤로 몬무스퀘스트 시리즈, 신 세계수의 미궁, 신 세계수의 미궁2, 페르소나 3, 페르소나 4, 페르소나 Q,
애니메이션으로는 에반게리온, 이거 볼 때 마다 감상아 제법 변해요. 신지 예 진짜 그 꼬맹이가 용케도 버티고 결국에는 일어선 대단한 멘탈,
만화로는 마법사의 신부같은 치유물이랑, 베르세르크는 진짜 남자의 로망 이라 해야 하나? 그런게 있어요. 그것은 검 이라고 하기엔 너무 컷다.
클레이모어도 여캐만 주구장창 나오는대 내용은 마초적인 남자의 세계
죠죠도 아주 좋죠!
수 많은 만화가들이 동경한 작품 죠죠.
그 기묘한 세계관은 정말 여러모로 생각 하는 것을 포기하고 남자의 세계를 보게 하면서 진짜 흡입력 하나 만큼은 막강해요.
다시 애니로 돌아와서 말 인대요.
여러분, 알드노아 제로는 보지 마세요.
시간과 돈 낭비 입니다.
게이트도요.
건담 철혈의 뭐시기도요.
이상 세 가지는 진짜 보지 마요.
시간과 돈 낭비에요.
제가 정말 어쩌자고 저 세 애니를 봤을까요?
젠장.
아, 케모노프랜즈 라는 1기 짜리 애니메이션은 적극 추천 합니다.
따오기랑 츠치노코 좋아요.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희왕이나 죠죠......
그리고, 케모노 2기 똥믈리에는 왜 하차하셨나요오
애니로 볼 때 너무 충격먹었는데 위키나 노래 때문에 다시 흥미갖고 약간 코믹스로 다시 봤는데 you 노래랑 시너지를 일으키며 소오름을 주더군요.
(물론 지금도 다 보지는 않았네요, 게임은 하다 말았고 코믹스는 올라온게 더 없어서)
꼭두각시 서커스
베르세르크
사야의 노래
등등.....
에반게리온은 엔드오브에바에서 끝냈어야 했고..
건담은 시데 전에 끝냈어야 했고..
그 이후로 메카물은 별루 안봐서요...
그리고 어째 나이가 들수록 사춘기 감수성이 폭발해서.. 하렘도 싫고 럭키스케베 따위도 싫고 그저 소년소녀 꽁냥꽁냥이 좋네요. 현실외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