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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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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0, 2018 22:57에 작성됨.
거짓말하는 건 정말 안 좋아한단 말이죠.
특히 대상이 가족이라면 더더욱.
들킬까봐 막 이것저것 물어보시는 아버지한테 확 짜증내버리고⋯ 진짜 싫다、나.
차라리 누군가가 짠하고 나와서 "이의있음!"이라 외치면서 "증인의 발언은 이 증거품과 모순되어 있습니다!"라며 삿대질로 박살내줬음 하는 심정.
통장에 있는 돈、다 부모님께서 주신 용돈인데. 내가 이거 쓸 자격은 있는 걸까 싶기도 하고⋯
머리가 좀 더 좋았더라면、좀 더 매사에 냉정한 성격이었더라면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일 없이 바로 방법을 찾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하여간 머리가 나쁘면 마음이 고생한다니까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던 어쨌든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해결하고 나서 자학하는게 덜 아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