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저 지금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댓글: 2 / 조회: 356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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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22, 2018 10:28에 작성됨.
오늘 렌트룸 알아보고 왔습니다.
베트남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곳이고 주방이 조금 더러운것을 제외하면은 방도 깨끗한 편이어서 몇달 살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후우...그런데 그런것을 떠나서 마음 부담이 큰게 보통 큰게 아니네요.
회사에서 무려 편지가 왔는데 "We shall determine that let you continue work in our company after 90 days Mr. Xatra!" 즉 90일 후에 저를 계속 회사에서 계속 일 시킬지 결정 한다고 합니다.
일단 캐나다에서는 3개월을 꼬박 일하면은 정식 직원으로 임명 되어서 봉급도 시간당 22불에서 25불로 올라가거든요. 여러 혜택도 추가해서 말이죠.
90일동안 제대로 일하는것도 일하는거지만...
정든 집을 떠나야 한다는것이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3개월후 완전히 정착하면 저희 가족이 제가 있는 쪽으로 이사간다고 하는데...
...정든 집도 떠나는것도 그렇지만...
그곳은 제 강아지가...잠든 곳이길래....
떠나기가...싫네요...우리 강아지 혼자 어떻게...
...흑...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특히나 익숙한 생활 전체가 뒤바뀌는 일이라면
심적으로 상당히 불안하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렇지만 분명 새로운 곳에서는, 지금보다 더
멋진 일들과 즐거운 시간들,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실거에요. 지금껏 마주한 수 많은 변화들이 그랬듯이요.
프로듀서님의 힘찬 새출발!
먼 곳에서나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
나중에 묻어둔 곳이나 들러줘요. 그럼 좀 가벼워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