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직장에 가까운 룸을 알아보면서 생겨나는 걱정.
댓글: 14 / 조회: 348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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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6-17, 2018 02:00에 작성됨.
일단 룸은 몇군데 알아내서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머릿속에 이런 걱정이 들더군요.
룸이 싸디 싼 이유가 알고보니...인신매매 집단이라던가 그러면? 잡아서 장기를 축출해서 팔아버리려고 사람들을 유인하려 하고...
혹은...알고보뇌 사이비 종교 집단이라던가? 악마 숭배 집단이라던가? 사람들을 유인해서 종교 집단으로 끌고가 재물로 바치려고 하기 위해서라던가...
....이래 저래 별 걱정이 드네요. 어머니는 만화좀 그만 보라고 하시고요.
1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특히나 해외에서 혼자 지낼 집을 구한다면 더욱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그렇지만 프로듀서님의 걱정은 (영화나 소설 소재로서는) 무척 흥미롭지만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낮지않나 생각됩니다.
국내의 영화나 드라마 등지에서도 지나치게 싼 값의 방은 대개
귀신이 살고 있다거나(....?), 좋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 것으로 묘사가 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가공의 이야기들이고, 또 모든 합리적인 가격의 매물들이
다 그런 저주받은 것은 아니니까요.
(단순히 주변 임대업자와의 경쟁으로 인해 가격을 확 낮춘 것일수도 있고....여러 이유가 있겠죠.)
모쪼록 마음에 드시는 집을 구하셔서 순조로운 직장 생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세계 각국의 치안 순위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SafeAround라는 단체의 조사 결과
2017년 기준으로 캐나다는 세계에서 8번째로 치안이 좋은 국가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진 마셔요-!
같은 중2병 대사를 외치며 악마숭상의 제를 지내시는 겁니다.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참고로 싱가폴/일본/한국이 1~3위를 매년 돌려먹고 있습니다.
뭔 소리냐고요?
치안이요.
솔직히 말해서 국가의 존재의의를 따지면 위 3개국이 특이한게 아니라 3개국은 기본중의 기본을 갖췄을 뿐인건대 그걸 억지로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들 심리를 이해 못 하는 한 편 그 기본중의 기본도 안갖춘 나라들이 많다는게 참…
쥐와 바퀴벌레 등 출몰 多!
거주지 근처에 식인곰 세마리랑 악어가 나타나서 근처의 이상한 아저씨한테 마약을 사간다는 전개가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더블배럴 샷건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이참에 사탄숭배 하쉴? 매일 아침 블랙 사바스의 헤븐 앤 헬 앨범을 들으며 기상하면 당신도 훌륭한 사탄의 자식입니다.
블랙 사바스의 헤븐 앤 헬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뭐...뭐죠 이 뜨거운 느낌은....? 부글 부글 끓어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