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캡터 체리 재방을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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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5, 2018 21:27에 작성됨.

오랜만에 보네요.


투니버스에서 재방을 하는 중인데 더빙을 전부 새로 했군요.

오프닝도 그 유명한 캐치미~ 캐치유~ 를 모티브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추억 보정이 살짝 빠지긴 했어도 전체적으로 괜찮게 잘 됐어요.

특히 케로 성우가 케로로 성우라는 점이 ㅋㅋㅋㅋ


지금 나오는 편에서는 지수가 체리에게 핸드폰을 줬습니다.

보면서 "맞다~ 저런 것도 있었지~" 하면서 추억 되새기고 있는데

폰이 완전 구식...... 폴더도 아니고 시티폰......


설정상 지수네 집이 부잣집이고

그래서 저 핸드폰도 회사에서 개발한 어린이용 핸드폰이고

저 시대에는 애들이 가지기 힘든 그런 물건인데......

화면도 없는 핸드폰이라니...... 북한도 요즘은 스미트폰을 쓰는데......


스마트폰 세대 요즘 애들이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이거 참, 묘한 데서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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