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계속 꼬이는것 같은데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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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09, 2019 22:51에 작성됨.

1차. (작년 12월 중후반)

이사짐 마저 풀고 정리하면서 책상을 주문 -> 2일후, 고객님 주문하신 상품이 품절되ㅅ...


2차.

왠지 모르게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한 달 반정도? 하루에 3~6시간 자는꼴이...

뭐죠? 이게 다 이삿짐 정리가 안 되서


3차.

냉장고를 샀더니 초기불량을 구매한지 2주 정도 경과해서 발견. 시간상 접수처리후 4일정도 지나서 간신히 해결.


4차.

지난 주말 잠시 밖에 나갔다가 난데업시 드드득 하는 소리와 함께 가슴인가 명치쯤 지퍼가 멋대로 뜯어지면서 패딩지퍼가 사망...

패딩만 믿고 속에 얇은 셔츠만 1장 걸친터라 여유가 있을지언정 끼는것도 아니였는데 미스테리입니다.

게다가 딱 1벌 있는 패딩...


5차.

(저번주)

컴퓨터 본체 받침대를 주문했더니 나사와 볼트 짝이 안 맞게 와서 조립 완료 못함.

공부용 서적 꽂을 조립식 책장 주문했떠니 프레임을 고정하는 부품 하나가 길이가 안 맞게 옴.

-> 각기 다른 업체가 동시에 부속품 불량이 걸릴 확률이 대체?


6차.

온라인샵 QA랑 고객상담 이메일로 동영상 다 촬영해서 보낸후

멀쩡한 부품들만으로 조립해놓고 대기했더니...

책장쪽은 부분교환이 안 되고 전체 교환으로 진행할수밖에 없다고 해서

오늘 자기전에 전부 분해해서 재포장해야 합니다...


이런 트러블에 대응하려고 키운 체력은 아니였던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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