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일본 타카츠키시 관광대사로 취임함

2014년에 오사카에서 워킹홀리데이 할 때 다니던 작업장이 타카츠키시에 있었습니다. 아마 그 때도 아이커뮤에 관련 이야기를 올렸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는 아이마스넷이었나.

그때부터 어느 새 8년이나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지금 다시 돌이켜보니 참 정신없이 달려온 나날이었습니다. 퇴근길에 돌아가다 본 박쥐랑 자라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악어거북 비슷한 것도 보고, 태풍 들이닥치기 직전에 맑은 노을도 좀 보고.

옛 일을 떠올리며 시간을 되감는 사고행위를 할 때 마다, 그 행위에 투자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옛 일을 떠올리는 횟수가 늘어난 건 아니고, 그냥 나이가 쌓일수록 점점 기억이 늘어나니까 곱씹을 일도 많아져서 말이죠...... 아니 아직 안 늙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