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유키미 귀엽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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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10, 2018 01:0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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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죽고싶다... 너무 귀여워서 죽고싶다... 너무 귀여워서 안고서 눈물을 펑펑 흘리고 싶다... 학교에서 애들이랑 놀면서 팔에 스티커를 붙이고 집에 와 수줍어하면서도 보란듯한 표정을 짓는 유키미가 보고 싶다... 해변에 놀러가서 튜브타고서 놀다가 다리에 이상한 촉감이 느껴져서 슬쩍 만져봤더니 하얀색 해파리가 다리에 엉켜 꾸물거리고 있어 너무 놀라서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고 전신이 경직된 채로 눈물이 그렁그렁 달리면서 덜덜 떨고 있는 유키미의 경직된 다리에 얼굴을 부비대고 싶다... 앞머리를 하도 안 잘라서 처녀귀신처럼 늘어뜨려 앞이 보이지 않는 유키미와 소파에서 머리카락을 소재로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키득키득 웃긴 하지만 정작 표정은 보이지 않는 유키미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옆에서 앞머리를 슬쩍 제쳤더니 눈이 마주쳐서 바로 덮고서 너무 귀여워서 머리를 부여잡고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다가 무슨 일이냐며 가까이 다가오며 양손으로 앞머리를 양쪽으로 열며 영롱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유키미를 이성을 잃은 채로 머리카락채로 목에 얼굴을 푹 박고 몸을 꽉 껴안고서 행복을 느끼고 싶다... 겨울에 너무 추울까봐 유키미에게 옷을 겹겹히 입히고 또 입히고 털모자에 목도리까지 두르고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을 정도로 두껍게 입혀서 뒤뚱뒤뚱하며 움직이는 유키미가 조용히 불만을 토로하다가 상황이 너무 웃겨서 서로 웃음을 터뜨리고서 몇 겹을 다시 벗겨서 적당히 예쁜 옷매무새도 갖추고 목도리로 입을 가리고 만족스러워 하며 준비 완료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으로 나를 보며 어서 가자고 재촉하는 유키미를 데리고 코우메와 아리스와 코하루와 니나와 함께 놀이동산으로 놀러가서 입장하자마자 높은 건물들을 올려다보며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유키미를 보고 싶다...

살기싫다... 유키미가 너무 귀여워서 살기싫다... 유키미가 실존한다면 내 욕망을 억눌러야만 하는 현실에 괴로워하다 우울증에 시달리며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쓰러져 삶의 지속 욕구를 잃어버릴지도 몰라 두렵다... 아너무귀엽다

아너무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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