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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 5 극초반 짤막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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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0, 2019 10:38에 작성됨.
이게 데메크지!
진짜 오랬만에 만났지만, 그때의 모습을 간직한 옛 친구.
야 너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 소식 들었잖아 병신아 그래도 요즘은 잘 나간다 니는 어떤데?
게임하는 내내 10년도 더 전의 게임이 되살아나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오랬만이라 가끔 잡몹한테 반피 까이기도 하고 첫 보스몹을 3트를 하긴 했지만 그 또한 즐거움입니다.
V도 생각보다 재밌어요. 소환수들이 공격을 하긴 하는데 공격버튼은 눌러줘야 하고 마무리는 직접 지어야 해서, 데메크스러운 액션성을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3년 전의 저에게 캡콤이 일본 게임계의 희망이라고 말하면 미친 소리라고 하겠지만 츠치모토 회장님께선 와인 농사도 자식 농사도 싹 다 성공하셧읍니다...... 개껌인 건 저었읍니다 흑흑....
아 내일 휴일이니 실컷 해야지. 퇴근 8시인데 어느 세월에 이걸 기다리지.....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캡콤 정말 무슨일이 있던건지...이렇게 갓겜들을 만들고...눈보라사가 맛이가니까 캡콤이 개념을...이대로만 가라 캡콤! 마이 차일드 후드 히어로!
옛 친구가 이리 반가울 줄이야
똑바로 서라 AMD, 왜 출시일이 지났는데도 키를 안 주는거지?
치졸해진 블리자드가 수하의 프로토스를 시켜서 방해공작을 벌이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