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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씁쓸하네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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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9, 2018 23:43에 작성됨.
애초에 트위터 시작한 이유가 그림쟁이로서 저를 좀 더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죠. 암만 뭐라 해도 그런데에서 거기만한 곳은 없으니까.
그런데...거기서 제 그림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던 분들이 편을 나눠서 서로를 까내리고 하니까, 아무리 마음을 안주려고 해도...좀 그렇고 하네요 참...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냥 안 보는게 최선이더라고요 전
괜히 팝콘 씹으면서 한 마디 했다간 장작의 왕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강건너 불구경이라지만...엊그제까지 저한테 따뜻한 말 전해주시던 분들이 저러시는거 보니까 진짜 막...
조용히 살고 트위터에는 개드립이나 적으려구요.
한번 해 보니까 몇몇 작가분들이 아예 일본어로만 계정을 돌리는 게 이해가 가더군요.
저도 이대로는 더 이상 못버틸 것 같아서 조만간 아예 계정을 날리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냥 자기 사람끼리 다과회나 열면서 티타임을 가지는 게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