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말린대구찜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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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5, 2018 19:30에 작성됨.

설이라고 친가인 거제도만 내려가면 할머니께서 반건조 대구와 납새미, 부세에다가 도미류인데 꽤나 크고 붉은 녀석을 쪄다 주십니다.

거기다가 무나물+시금치나물+고사리+도라지+미역의 다섯 나물을 무친 후 섞어서 식힌 홍합국물에 말아내는 나물국의 맛이란!!!

정말 맛있죠 허허허허허허

거제도에선 고기 생각 안 납니다

찬 수가 많을 필요도 없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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