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위꼴주의?)이 야밤에 갑자기 떠오른 의문
댓글: 15 / 조회: 606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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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9, 2018 00:54에 작성됨.
꽁치김치찌개 만들 때, 통조림이 아닌 생 꽁치를 쓰면 어떤 느낌일까요.
지금까지 살면서 꽁치김치찌개는 많이도 만들어 봤지만, 전부 다 꽁치 통조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사실 생꽁치는 구워먹기에도 바빠서 ㅎㅎ
고등어김치찜이라는 것도 있으니, 통조림이 아닌 놈을 써도 될 법 하지만..... 뼈만 어떻게 잘 처리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물론 복어랑 생태는 맑은탕이 1빠따임. 복어회? 먹고는 싶지만 '시가'
대부분 편의성을 위해 '꽁치 통조림'을 활용하지만
통조림 생선 특유의 잘 바스라지고 흐물흐물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살이 단단하고 탱글탱글한 생물 꽁치를 선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통조림과 다르게 생물 꽁치는 손질 과정이 필요하기에
통조림보다 손이 많이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요리는 정성이 더 해질 수록 더욱 맛있지요! :-)
어떠한 식감, 어떠한 맛을 더 선호하시느냐에 따라
프로듀서님의 기호에 맞춰 요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국의 땅에서 열심히 업무도 하시고, 틈틈이 작물 재배(!)도 하시고,
규칙적인 운동도 하시고, 거기다가 정갈한 요리까지 하신다니....
1인 다역을 거뜬히 해내시는 점,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이 도쿄아이트(Tokyoite) 프로듀서다!)
항상 삼시 세끼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창가를 반 이상 차지해버리더군요 공간확보가아....
다행스럽게도 위꼴테러는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