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우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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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5, 2018 16:04에 작성됨.

일을 하든 덕질을 하든 뭐를 하든

남 신경 쓰기보다는 나 자신에게 당당한 게 중요하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뭔 말을 듣든 필요 없는 말이라 생각되면

그냥 넘기는 식으로 일관해 왔습니다만


요즘 들어 자신에게 당당해지는 게 힘드네요.


그렇다고 막 무진장 힘들다던가 그런 거 아니고요.

숙제하다 모르는 문제 나오면 "아오...... 이거 골치 아프네......" 이런 느낌.


뭐에 하나 집중하려 해도 자꾸 수능금지곡처럼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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