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프로듀서
문득 생각 나서 정리 해 보는 게임을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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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2, 2018 10:57에 작성됨.
1. 에로게
미성년: 에로 만
대학생: 에로 위주
직장인: 안한다
게이머: 하라는 에로는 안 하고 건담 만들던가 별 요상한 짓거리들로 잔뜩 한다. 때에 따라 게임의 정체성 마저 지워 버리고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 근대 또 정작 비 에로게 에선 어떻게든 에로 모드를 구현하기도 한다. 그냥 반대로 해…
2. 카드게임
직장인: 현질, 놀만한 정도로만 하자.
학생: 무과금! 무과금! 세벳돈이나 용돈 올 때만 소액 결제!
게이머: 심한 경우엔 달달히 연봉을 때려박기도 한다. 아니 제발 인생을 살아.
3. 판 단위 게임
학생: 한 판 만 더요!
직장인: 한 판 씩이나 했다
게이머: 어… 몇 판 쩨지? 뭐, 상간 없나? 라며 몇 판 째 인지도 모를 정도로 반복
4. 어찌 되었든 목적이 있는 종류의 게임
학생: 일단은 따른다.
직장인: 따르다가 게임 끄고 잔다.
게이머: 하라는 일은 곧 잘 팽겨치고 트로피 모으기 라던가 각종 뻘짓을 한다. 때문제 제작자의 의도에서 벗어나 버그가 일어나기도 한다.
5. 숙달
학생: 게임 빈도가 다소 변동 하긴 해도 게임을 계속 한다.
직장인: 숙달 되기 전에 게임은 잊혀진다.
게이머: 팬티전사, 기둥, 각종 기행, 이런 탓에 모 게임에선 장비 하나 없이 나무 작대기 만 잡은 캐릭터가 나오면 무조건 죽기 살기로 도망 치라고 한다.
6. 페키지
미성년: 사면 대단한 거
대학생: 통상판
직장인: 관심 있던 게임이면 특전 붙은 버전 이나 간혹 소장판
게이머: 소장판은 기본, 특전 이라던가 내용이 다른 것들은 전부 사기도 한다.
등등 생각 하는 구조가 다른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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