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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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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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오늘 저녁은 LA갈비를 먹어야 해요.
밥 다 먹으면 간식이 안 들어가는 타입인대.
실은 말이죠. 저도 케이크 뷔페 같은 데 가서
간식으로 배 채우고 그러고 싶거든요.
근데 요새 디저트 값이 밥값보다 비싸잖아요.
그 돈으로 밥을 사먹지... 라는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요.
밥 얘기 나와서 말인데 한국인들은 밥 참 좋아해요.
뭐 먹을래? 하면 면요리 먹을 거 아닌 이상
끼니마다 밥 한 공기는 꼭 먹잖아요.
밥을 기본에 두고 나머지는 밥 반찬이고.
이거 먹고 싶다~ 하다가도 근데 그건 밥이랑 안 어울리잖아
하면서 고민하고. 탄수화물에 미친 종족인가.
피자도 밥 반찬은 아니죠. 피자는 그냥 피자지.
치킨은 밥이랑 같이 치밥해서 먹는데 왜 피밥은 안 먹는 걸까요.
피자가 비싸서 그런가. 근데 피자 진짜 비싸긴 해요.
배고플 땐 혼자 한 판도 먹을 수 있는데 그게 막 몇 만 원......
먹고 살기 참 힘드네요. 갈비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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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피자는 피자만으로 완벽하니까 밥이 낄 자리는 없습니다! 네? 그럼 치킨은 완벽 안 하냐구요? 치킨은 구성요소 수가 적으니까⋯
치킨도요.
여하튼... 배가... 고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