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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어느새 백수생활도 1개월이 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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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04, 2019 18:43에 작성됨.
편하고 건강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늦게나마 새나라의 어린이가 된 느낌입니다.
밤 10시에 자서 아침 7시 반에 일어난다니 이 얼마나 여유롭고 꿈같은 생활인지. 게다가 식사는 아침점심저녁 3끼 다 챙겨먹는 데다가 건강에 좋은 야채들 위주. 물론 고기도 충분히 섭취함.
거기에 매일같이 다녀오는 아침 헬스장까지. 오늘은 스쿼트만 쪼끔 하고 왔지만.
가족이랑 같이 살면서 편하게 지내니 좋네요. 혼자 살 때는 몸 망가지는 게 느껴졌는데......
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향에서 지내시면서 더욱 건강해지셨다니 다행이군요!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직장인에게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사실은 인간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요. (당연한 것을 당연히 하지 못하는 왜곡된 현실...)
최근 점점 일과 휴식의 균형이 강조되는 요즘 이지만, 건강한 생활과 적당한 업무의 양립이 실은 무척 어려운 것이라는 것도 체감하고 있기에 부러운 심정도 생기네요.
그래도 이국에서 너무나 많은 일들을 겪으셨기에 한동안 고향에서 지내시면서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참, 한국의 편의점은 마침 장어덮밥 도시락 판매를 개시했더군요. 일본도 이맘때쯤 한창 장어 도시락이 인기있을 때던가요. 도시락 하나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확실히 여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꾸준히 운동하시는 점은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군요. 무더운 날씨에 수분과 영양보충 잘 하시고 오늘도 벌크업 하셔요! :-D
저도 9월까지는 푹 쉴 생각입니다. 7,8월은 일 찾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 말이죠.
장어는 오랫만에 먹어보고 싶네요. 장어 먹고 기운내고 스쿼트도 팍팍 해야지
그래서 휴일 날때 한번 부모님 집으로 왔을때 얼마나 편했는지...
..............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