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봉사활동 보고서 제출하고 8시쯤에 잠들어서 3시에 일어났습니다.

보고서 글이 잘 안 써져서 러스티 네일 한 잔 마셨더니

덕분에 오랜만에 숙면을 취해서인지 꿈에 카에데씨가 나왔습니다.

단독 콘서트 같았고 저는 무대 아래에서 지켜보는데 솔로곡이 8~9곡쯤 있었고

한 곡 부르고 다음 곡 부를 때 마다 옷차림이랑 헤어스타일이 바뀌어서 등장하는데

볼 때마다 '와 역시 아이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카에데씨 푼 머리도 묶은 머리도 땋은 머리도 완전 여신

아무리 요새 카에데씨 팬픽을 읽는 중이라지만

꿈 속에까지 친히 영업하러 오신 당신은 도덕책.....

이미 영업당한 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