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플라티나 DP-1000AN을 주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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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3, 2019 23:50에 작성됨.

좀 비싼 것들도 좋지만, 돈도 없고, 프레피와 달리 이 모델은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만년필로 보이는 외관 이에요.


31Phz9daQNL.jpg

이렇게 생긴 아이 입니다.

극세닙 이라고 하니 일본제 EF닙 일태고

전체적인 형태도 제 취향.


참고로 이거 공홈에선 아예 탁상용 펜으로 팔고 있던 모델 이더군요.

또 이쯤 되니 떠오르는 후회 하나.

전에 다른 만년필을 컨버터 고장났다고 버렸는대.

생각해 보면 컨버터 정도야 문구점 가면 곧잘 파는 물건인대

뭐,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가품 같으니 상관 없죠.


애초에 저희 집에서 만년필에 관심이라도 있는 사람은 저 뿐,

친척 포함해서요.


암튼 기회가 된다면 저도 고가의 만년필 갖고 싶기는 하지만,

사용 만족도1위는 프레피가 압도적이라 뭐 다른 만년필은 진짜 성능 좋지 않고서는 저를 매료시키지는 못 할 겁니다.


근대 문제는 저 프레피는 거기에 더해 미친듯이 싸요.

어디 잔 고장이 나거나 하면 수리 하느니 그냥 새거 사고 마는 초 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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