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야심차게 아사쿠사로 출발한 성우 아오키 시키와 사무소 동료. 그리고 벌어진 상황은...

1. 저게 스카이트리래! 슥고이! 나 처음 알았어!

(채팅창 : 외국인인 나도 알앜ㅋㅋㅋㅋㅋ)

2. 아사쿠사 초행

3. 오미쿠지 뽑는 법 몰라 헤맴

(채팅창 : 100엔 가챠wwwww)

4. 손 씻는 법 몰라 헤맴

5. 참배하는 법 몰라 헤맴

......마왕님?! 일본 분 맞으시죠?! 그쵸?!

6. 결국 아니메 잡지 편집장을 만나 점심 먹방 3시간 행.

그렇게 찾아간 몬쟈 집에선...

몬쟈도 굽고

직접 성우님 찾아 레이드를 떠난 팬을 만나 즉석 팬미팅도 하고(롯폰기에서 아사쿠사까지 왔다더군요)

몬쟈 또 굽고

파르페도 먹고

그러고나니 4명이서 2만엔. 어우 저분들이 계속 뭘 시켜 드시긴 했지만 가격 쎄네요...

그렇게 벌어진 2만엔 걸린 밥값내기 가위바위보 한판승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성우님 승리로 끝.

평소에 술 약하다 약하다 하셨는뎈ㅋㅋㅋㅋㅋㅋ 오늘 방송 중간에 진짜로 얼굴 빨개져서 반응이 귀여워지곸ㅋㅋㅋㅋㅋㅋ 다들 "여기서 한잔 더 들어가면 이대로 방송종료?" 했는데 기어이 라무네 사와 하나 더 시켜서 홀짝홀짝 하시더군요. 지금은 카메라가 꺼졌으니 또 어떻게 될지...

평소의 게임 방송도 좋지만 역시 이런 바깥 방송도 재미있네요. 술취한 마왕님... 이건 귀해요...(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