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강제휴덕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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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9 23:57에 작성됨.

LPL RNG 팀의 정글러 카사입니다.

사진에 보듯 데레스테, 붕괴3, 소전 등 덕후에 모바게 엄청 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스프링에서 RNG가 망해서 서머 결승을 가지 못하면 RNG는 올해 롤드컵을 못 나갈 판이었습니다.

다행히 서머에서는 정규시즌 3위로 플옵은 갔고, 이후 RNG 팀은 선수 전원의 폰을 압수하는 최우범 메타(...)를 시전한 후 폐관수련에 돌입.

(우지는 여친과 연락 못한다고 거의 울더군요.)


그리고 오늘, RNG는 서머 결승 진출과 동시에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다만, FPX와의 서머 결승이 다음 주 금요일이라 코믹 코스믹도 모자라 TRUE COLORS 시즌까지 강제로 스킵.

과연 이 선수는 결승이 끝나고 어떤 반응을 보일런지 참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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