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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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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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시타 한국 오픈
지난 금요일에 하였더랬죠.
번역도 금칙어도 펑펑 터졌습니다.
오픈한지 몇시간만에 긴급 공지로 사과가 올라왔고
그리고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여전히 불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오를만 하죠.
그래도 오픈한지 몇시간만에 긴급 공지를 낸 시점서 첫 수정 업뎃까지 기다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때에는 지난 번에 내비친 번역 방침 방향과도 알맞게 바뀌어나간 것 같으면 그 양이 적더라도 긍정적으로 봐줘야 할 것이고요.
아, 그리고 금칙어 또한 반남 전체에서 관련 DB 추가하면서 개선해나가야 할테죠.
아무튼 단순히 손 놓고 소모적인 분노만 할게 아닌, 운영이 전달 받고는 참고하여 도움이 될 만한 피드백 등을 건의로 보내는게 이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덧)
홈페이지 소개 번역 문제 때에 고쳤다고 해서 인앱까지 전부 손이 닿았을거라고 단순히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6월 말에 아시아 4개국 밀리시타 오픈 예정을 알렸을 당시로부터 2개월이 지난 지금.
그 기간이 유예기간이니 수정기간이니 이렇게 단순히 보실게 아니라는 것.
6월 말에 오픈을 선언하고 2개월을 유예한 것이 아닌,
그 2개월 동안 사전등록 이벤트며 스케쥴 관리며 인앱 상의 기능 추가의 버전 설정과 향후 이벤트며 카드 인선 조율 등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라는 것을
애초에 그 간 나름 균등하게 규칙적으로 진행되온 밀리시타, 코레게임이 2년여의 텀을 커버하기엔 쉽지 않으니
진짜 올해 오픈 소식없이 지났으면 한국 오픈따위 전무했을
아무튼 계획했던 2개월 동안 원래의 오픈 준비하기에도 빠듯했을 그런 상황서, 6월말 발표 훨씬 이전부터 그 번역가들이 착수하여 대차게 문제 일으킨 텍스트들이 적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다른 번역팀에 외주를 맡겼는지, 직접 하였는지는 확실친 않지만 인앱 상에서도 맞게 표기된 번역들 또한 있는 것을 보면, 홈페이지 사태 때 내비친 번역 방침을 그 이후부터 아주 부분적으로나마 지키고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게 또 아주 많이 꼬여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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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빻은'단어들이나 원래대로 돌리지.
동일한 방식으로 번역 되어 있을 것 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을 탠대 알고 있음에도 그대로 출시한다?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완전무결하게 고쳐지기 이전에는 끈질기게 욕먹어도 할 말 없죠.
이미 저지른 선례가 있는 점이 제일 큰 이유 입니다.
인 게임 텍스트나 웹 텍스트나 완전히 별개의 물건으로 번역 하청 대상도 다르고 하더라도 이건 그런 식으로 실드 칠 수 없어요.
이건 이미 한 차례 엄청나게 터진 경험이 있음에도 또 터지게 내버려 둔 거에요. 성의가 없는 거에요. 터진 것과 같은 문제가 게임에 있을 것 이라는 것은 자기들이 제일 잘 아는대, 이걸 무슨 단순한 생각 이라고 여기시는건 과도한 실드 입니다.
2개월 간의 업무도 다분히 희망적인 추측에 불과하구요. 저지른 일의 뒷처리는 당연히 해야 할 업무 인대도 하지 않았으니 욕 먹어도 싸죠.
공지에 댓글도 막아놨다고도 하고, 붓꽃과 꽃창포 오류 라던가, 곡 수도 사전 공표 수를 완전히 밑돈다고 하고, 등등
뭐, 만일 몰라서 그랬다면 그땐 게임에 아예 애정이 없다는 소리가 되지만요.
또, 밀리시타 한국판을 굳이 하는 과금력 강한 팬덤은 오르지 단 하나 '번역'만을 위해 한국판을 하는 경우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번역을 정말 엄청나게 신경쓰지 않으면 과금력을 지닌 팬덤은 그냥 '하던대로'일본판으로 가면 그만이에요.
그걸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탠대 그럼에도 첫 공개때에도, 서비스 시작 순간 에도 그 가장 중요한 번역 에서 문제를 터트린다?
돈 벌 생각 없는 거죠.
다만, 일전에 한 번 번역을 손보겠다는 말을 했지만, 정식 발매 이후에도 제대로 고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미 반남은 확실히 양치기 소년이 됐다는 말만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