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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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호우주의보에요.
입영하고 첫 주
수료하는 날
여기 오는 날
또 자대로 가는 내일
전부 비가오네요.
저는 비가 실어다주는 냄새. 흙과 씨앗이 엉커 물이 스미는 냄새는 좋지만 맞는건 질색이에요. 판초우의도 싫고요. 비와 하나되기위한 옷이라 우의인것만 같은 그 옷...
참 묘하군요. 비가 오는 날이 기다려지기도하지만 이렇게 싫은 것도 많으니....이것이 간사한 사람마음이라는 걸까요.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우산들고 비를 헤쳐가느라 많은 고생일것같네요. 날도 쌀쌀해져서 감기까지 걱정되네요.
약간 따뜻하게 설레이는 비 노래 한 곡으로 비 오는 날을 이겨내볼까합니다.
부디 간사한 사람마음이 잘 속아넘어가기를 바라며 스탠딩에그의 뚝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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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 극혐......
안테나 근처에 가면 감전당하고
산꼭대기 중계소는 출입로 차단되고
근무중에도 장비 보호하려고 무전기 다 끄고
비야! 내려라! 나 일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