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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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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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서 번역 문제에 대해 와카코P가 깔끔하게 답변해주었더랬죠.
이렇게까지 답변해줄 줄은 저도 예상치 못했지만 좋은게 좋은거죠~
오역, 혹은 인격이 나뉘어진 것 같은 번역에 대한 통일성 설정과 코딩 등 여러 관점서 생각하면 지난 2개월은 론칭의 기간이지 수정만 하여 곳곳에 싸질러가여 남겨진 문제의 번역들이 쉽게 교체되는 기간이 아니란 점
긴급 공지를 내비친 상태에서
예정된 방송 일정을 보아 공식적으로 단적이나마 언급해 줄거란 것
냉정히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전 @ 커뮤니티서 배경과 사실관계 파악하기보다는 자신의 분노가 틀리지 않다고 굽히지 않거나, 비판을 넘어선 광기를 보이며 자극적인 워딩 등으로 신입의 입문을 막는 모양새가 그동안 참 씁쓸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시간을 필요로 하는 한리시타가 꼭, 한국에서도 새로이 빛을 보기를, 새로운 반달곰들을 늘려나가기를 희망할 뿐 입니다.
그리고 아이커뮤에도 뉴비 유입이 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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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바뀔 테니 다행~~
문제 시작의 그 번역가들 생각하면 진짜...
어느 날 밤의 변덕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미 한 번 터트린, 다른 것 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는 긴급으로 돈 쏟아부어서 인력 대폭 임시로라도 모아서라도 정식 발매시에 해결 한 체로 냈어야 할 일 입니다.
그런대 그냥 내고 나중에서야 변명하고 특별방송 와서야 수정한다고 한다?
충분히 욕 할 만 하죠.
50연차 건도 그렇고,
곡 수도 그렇고,
저는 안 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벤트나 곡 수가 아주 차이가 심한 모양 이더군요.
그러면 한데마스 처럼 굳이 할 이유가 없죠.
아무튼 2개월 이라는 시간은 절대 변명 안됩니다. 버전 데이터야 이미 원래부터 가지고 있고, 어느 버전으로 낼 지는 출시 결정 시 부터 이미 정해 두는게 상식.
실제로 시간과 인력 필요한 건 오류,버그 체크와 번역인대 여기서 번역에 일 크게 터트려 놓고 최우선으로 추가인력 마구 고용해서라도 해결 하고 낼 걸 일단 내고 나서 변명하고 사과 하며 더 나중에야 고친디고 한다?
충분히 욕 해도 좋다고 봅니다.
그 방송도 그냥 녹화 방송에 농담 따먹기 섞이고, 결국 내용은 정확한 시일 언급도 아니고 그냥 시간 걸리니 용서를… 이였다는대, 이것도 제대로된 거라고 보긴 힘들죠.
최대한 빨리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그와 더불어, 그저 본인 입장 정당화를 위하여 사실을 스스로 찾지도, 혹은 마주할 생각없이 인정하지 않는 부분, 이 또한 고칠 수 있다면 고치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한국 방송에서 금칙어 필터링 관련 논란과 미키, 코토하 SSR 오류 보상 관련 논란에 대해선 일언반구 없이 넘어갔다더군요. 이는 즉 반남 본사는 지금 한리시타에서 유저들이 가진 불만이 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과연 이 상태에서 제대로 된 개선이 이루어질 지는 의문이군요. 그리고 나머지 세부적인 문제점에 대해서는 위의 방과후얀데레 님의 댓글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반남 전 게임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필터링 프로그램의 문제입니다. 밀리시타 소개 생방송에서 밀리 관계자 와카코P가 말할게 아닌 그룹 차원에서 갱신하여야 하는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단순히 법적인 논란을 벗어나기 위해 시행된 표기 오류에 대한 해당 SSR 보유자에 한정한 보상은 과하기도, 그리고 멍청하기도 한 대처였죠. 이 점 저 또한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글섭 운영 인원을 반남 본사에서 직접 채용했기 때문에, 운영이 이번 문제의 내용과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제대로 본사에 전달하기만 했다면 본사에서도 이번 일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카코P가 이 사태를 인지하지 못했거나, 인지했더라도 일을 수습하고 한섭 운영 인원을 컨트롤할 권한이 없다고 한다면 그냥 아이마스 관련 부서가 돌아가는 게 개판이란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두 달 전, 7.16에도 번역 수정해서 출시하겠다고 말했고,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회사가 소비자의 신뢰를 깨뜨렸고, 당연히 이번 방송에서는 이 깨어진 신뢰를 회복하겠노라 공언하는게 필수였죠.
신뢰가 깨진 원인을 파악했고, 이를 제거하겠다고 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번역오류사태와 같은 일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고, 또다시 적당히 수정하겠다라는 말로 무마되겠죠.
저는 손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초짜 느낌의 글로벌 관리자든 암처럼 퍼져있는 문제의 번역이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와카코P의 내비친 방향 아래 나아갈 모습에서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고로 조금 지켜보다가 손절할지 말지 결정해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