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36화 완결 예정 이라고 한 거에서 걱정 했는대, 의외로 잘 해낼거 같네요.

애니로 내어 봤자 시대의 흐름의 변화로 인해 지금 애니로 보이면 참 억지 스럽고 무리수 같은 요소요소들이 많은 부분 이면서 작품 전체의 핵심 메인 스토리와는 다른 부분은 과감히 생략 했어요.

솔직히 마사루가 서커스단에서 지내는 동안의 이야기가 진짜 억지 스럽고 과장되고 쓸대 없는 부분이 그쪽으로 대부분 몰린 느낌인대 잘 스킵 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딱히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기이랑 나루미가 부드러운 돌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부분은 기이는 부드러운 돌의 소재를 잘 알고 있음에도 그리 움직인, 달리 말 하면 아예 생략 해 버려도 전체 이야기에선 별 손상은 안 가는 부분이니 잘 없엤어요.

걱정과 달리 이 정도면 앞으로도 잘 해낼 거 같네요.

이런 식으로 앞으로도 고전 명작들을 착착 애니화 하여 더 보여줬으면 좋겟어요.

리메이크도 좋고요.

아, 그리고 카구야 애니는 나레이션이 하드케리 하는 애니 입니다.

아니, 작품이 재미있기는 한대, 중요한 건 작품의 컨샙 이라 해야하나 메인 컨샙이라 해야 하나 그 부분이 재미있는게 아니라 그 이외부분 전반이 재미 있어요.

솔직히 말해서 시노미야와 시로가네의 두뇌전은 그냥 처음 한 두번만 재미있지 그 뒤론 그냥 짜증나기만 하고, 이게 가끔씩 나오는 유머코드면 모를까 이 작품은 이게 메인이라 그게 안되요.

하지만, 이시가미 라던가 후지와라 라던가 그 주변이 스토리적인 재미를 하드케리 합니다.

원작도 작품이 작품 이다보니 무리수 설정의 덩어리도 좀 있지만 패스.